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 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 5:48)


하나님의 의를 받은 사람과 바리새인의 의를 가진 사람과 차이는 이웃 사랑이다. 즉 사랑이 어떤 것이며 누구에게 임하느냐가 다른 점이다.

바리새인은 이웃을 사랑하지만 자신을 자랑하기 위하여 하고 편을 가르는 사랑을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불쌍한 사람이 권리를 갖는다는 것이다. 

즉 바리새인들의 의보다 더 나은 의는 이웃을 사랑하되 원수까지 사랑할 수 있느냐로 증명을 받아야 한다. 이렇게 하여야 하늘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온전한 자가 되는 것이다. 

이방인들은 하나님께 햇볕과 비를 공급받으며 살지만 원수로 산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로 산다는 것이다.

그래서 피조물들을 먹여 살리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는 아버지가 된다. 그러므로 신자들은 아버지를 닮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이 불의한 자들에게도 성실하심으로 은혜를 베풀어 주고 있지 않는가를 확인하라 하물며 아버지가 택한 자녀들에게 좋은 것으로 날마다 일용한 양식을 주지 않겠느냐

그것은 세상으로부터 받을 수 없는 생명을 공급하여 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재산과 소유물이 자랑이 되지 않는다.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행 2:44-45)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는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는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기에 아들들은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는데 온 힘을 다하여야 한다. 그래서 전도와 선교를 열심히 하여야 된다.

그러므로 원수인 너희들도 아버지 앞으로 나아오라고 한다. 이것이 원수를 사랑하라는 참 뜻이 되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원수를 사랑하는데 있어서 하나님 아버지의 참 뜻으로 해석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이 전하는 의인전의 이야기들은 사람의 자랑이어서 영웅전이라 불립니다.
그러나 택함을 받은 사람들의 원수 사랑은 십자가에서 나온 하나님의 사랑을 자랑합니다.
우리들의 소망과 자랑은 하나님의 통치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에서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져 거룩하신 아버지의 이름이 온 땅에 퍼지기를 원합니다.
그 일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원수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 5:48)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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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