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그들로 이 일을 기억하게 하여 말다툼을 하지 말라고 하나님 앞에서 엄히 명하라 이는 유익이 하나도 없고 도리어 듣는 자들을 망하게 함이라”(딤후 2:14)

 “너는 그들로 이 일을 기억하게 하여 말다툼을 하지 말라고 하나님 앞에서 엄히 명하라 이는 유익이 하나도 없고 도리어 듣는 자들을 망하게 함이라”(딤후 2:14)

바울은 디모데에게 원면하고 있다. 거짓말하는 자와 양심을 속이는 자들과 다툼을 피하고 말을 섞지 말라고 한다. 그 이유는 저들과 말을 섞음으로 인하여 바른 복음을 전하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도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을 개나 돼지에게 주지 말라고 하였다.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하라”(마 7:6)

에베소교회에 다른 교훈을 전하는 자들이 있었다. 저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의 부활을 부인하는 자들이다. “진리에 관하여는 그들이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함으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딤후 2:18) 

하나님의 진리는 견고한 터에 섰으므로 거짓말하는 마귀가 공격을 하더라도 결단코 이길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나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딤후 2:19)

이제 마귀들과 거짓말하는 자들과 믿음으로 싸워야 하는데 있어서 말싸움이 아니라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으로 이다. 즉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은혜로 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을 가진 자를 깨끗한 그릇이라 한다. 이러한 사람들을 하나님 앞에 준비된 자들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됨이 되리라“(딤후 2:21)

어떤 그릇이 되느냐가 아니라 깨끗한 그릇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딤후 2;20)

무식한 사람은 변론하기를 좋아하고 거짓말을 즐겨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자들을 피하고 가까이 하지 말라는 것이다. ”어리석과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딤후 2;23)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거짓말하는 자는 마귀의 자식입니다.

그래서 저들이 하는 일은 말씀 전하는 목사를 어떻게 해서든지 인격적으로 무시를 당하게 합니다.

즉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이 없는 자로 상처를 내는 것입니다.

저들이 목사를 비방하고 공격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목사의 말을 신뢰하지 못하도록 거짓 선동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야 그런 짓을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지만 거룩한 교회 안에도 이러한 자들이 있습니다.

모여 앉기만 목사를 비방하는 짓을 하는 마귀의 자식들입니다.

그렇지만 목사는 저들과 다투지 않습니다.

그저 오래 참음으로 자들에게도 회개의 은혜가 임하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그들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바 되어 그 뜻을 따르게 하실까 함이라“(딤후 2;26)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