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마 4:2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마 4:24)


예수 그리스도께서 각 종 병자를 고치는 것에 대하여 성경적인 입장에서 보아야 한다. 왜 그런가 하면 신유의 능력에 초점을 두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 사역에서 모든 병과 모든 악함을 고치셨다. 즉 초창기 사역에서는 많은 이적과 기사가 있지만 십자가의 죽음이 점점 다가오면서는 기적을 행하시지 않았다.


더 자세히 살피면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의 입에서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 16:16)라는 고백이 나온 이후에는 이적을 행하시지 않으셨다는 것이다.


그러면 어떤 관점에서 보아야 하는가, 이 병들은 흑암에 사는 백성들이 겪는 정신적 육체적 고통과 불안으로부터 인간을 구원하시고 그 질병의 원인인 죄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 것이 메시아의 사명이다. 그러므로 먼저는 영적으로 해석을 하고 이해를 하여야 한다.


그래서 귀신들린 자를 더러운 병에 걸린 것이라 한다. 귀신이 사람 안에 거하면서 그 사람에게 직접적인 통제력과 영향력을 행사하여 마음이나 몸을 혼란시킨다. 그런데 주의 성령이 임하면 더러운 귀신이 물러가서 더 이상 굴복 당하지 않는다.


간질하는 자란 중추신경 계통이 이상을 일으킴으로 생기는 병으로 의식을 잃는 것과 발작을 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과 관계가 없는 자들에게 나타나는 영적인 죄악의 증상을 말한다. 


그리고 중풍병자는 대뇌 손상이나 척추신경 파괴 또는 충추신경 계통의 질환으로 몸이 마비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죄인들에게 중보가 필요함을 말한다. 


죄인은 거룩하신 하나님께 직접 나갈 수 없다. 반드시 구원자이시며 중보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갈 수 있다. 


이렇게 중병에 걸린 자들을 다시 하나님의 백성으로 회복시키는 사명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흑암에 사는 백성들에게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하시는 사역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역의 궁극적인 목적은 죄인을 거룩하게 하여 하나님 앞으로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희생제물이 되시고 중보자가 되시며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십니다.

하나님을 떠나 죄악 가운데 사는 사람들의 고통이 중병에 걸린 증상과 같다고 합니다.

중병에 걸린 사람들이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봄으로 이 문제가 해결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불 뱀에 물렸을 때에 장대에 달린 놋 뱀을 바라봄으로 고침을 받았습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여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4-15)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영접하는 자 즉 예수가 메시아가 되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그래야 영생을 얻어 아버지의 집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할지니 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들릴지니라”(레 2:13)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마 5:37)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마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