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딤후 1:13)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딤후 1:13)


사도바울은 디모데와 교회 목회자들에게 권면하고 있다. 복음을 전하는 자의 기초적인 믿음과 양심은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이라는 것이다.


바른 복음을 전하는 수단으로 믿음과 사랑이라 한다. 즉 바른 복음이라 할지라도 거짓과 술수에 능한 자가 전하면 거짓으로 들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디모데와 목회자들에게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을 가져야 한다고 명령한다.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딤전 2:5)


왜 그런가 하면 믿음은 사랑 안에서 역사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갈 5:6)


이와 같이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을 가진 자를 깨끗한 그릇이라 한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가지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딤후 2:21)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와 같은 사람을 쓰신다는 것이다. 그래야 하나님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며 전할 수 있는 자가 됨을 말한다.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솨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딤후 2:22)


무슨 말인가, 하나님의 구속 사역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어야 하고 타인에 대한 사랑을 통해서 바울이 전해준 바른 복음을 전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믿음과 사랑이라는 수단은 인간의 노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을 통해서만 생겨나며 행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일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복음의 진리를 전할 수 있고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해 낼 수 있음을 말한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딤후 1:14)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은 거짓말하고 속이는 사람을 좋아 하십니까?

그러한 사람을 가까이 하기를 원하십니까?

여호와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자가 거짓말하는 자입니다.

거짓말하는 자는 마귀의 자식이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너희도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요 8:44)

즉 거짓말하는 자들을 더러운 그릇이라 하는 것입니다.

더러운 그릇은 결국에 주인에게 버려져 쓰레기 통으로 갑니다.

그러므로 청결한 마음과 거짓이 없는 믿음을 가지셔야 하나님께 쓰임을 받고 사람들에게 신뢰를 받습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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