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딤후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딤후 4:2) 

목회자에게 맡겨진 사명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이다. 그래서 기회를 얻기만 하면 외치라는 것이다. 그러면 성령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을 말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곳곳에 마귀가 있어서 방해를 하기 때문이다. 말씀 전하는 자에게 오래 참음의 덕목을 강조하고 있다.

 마귀는 교묘하게 말씀 전하는 일을 방해하는데 말씀 전하는 자의 인격을 거짓으로 바꾸려는 한다. 그래서 스스로 포기하게끔 작전을 쓴다.

 또한 말씀 전하는 자를 거짓말하는 자로 중상모략을 꾸민다. 즉 목사를 헤치려고 계획적으로 일을 꾸민다는 것이다. 그러나 거짓은 반듯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이러한 자들에게 지지 말고 말씀을 선포하고 가르치라는 것이다. 가르치되 경책하라 한다. 정신 차리도록 꾸짖으라는 것이다.

왜 그런가 하면 개인의 종말이나 세상의 종말을 맞이하며 주님 앞에서 보응의 심판을 받기 때문이다. 마지막 심판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경계하라 한다. 옳고 그름의 분명한 한계를 알게 하라는 것이다. 

이것을 깨달을 때까지 권하라 한다. 달리 말하면 듣고 깨달아 행할 때까지 반복적으로 전하라는 것이다. 즉 말씀을 전하는 자의 책임은 말씀으로 삶이 바뀌게 하는데 까지 목적을 두라 함이다. 

사람들은 가르침을 받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기를 주장하는 것을 좋아한다.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딤후 4:3)

그렇다고 해서 저들의 입맛에 맞는 말을 전하면 안 된다. 말씀을 전하는 자도 역시 의로우신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딤후 4:8)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마귀는 세상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도 있습니다.

그래서 거짓으로 분열을 일으키게 하고 편을 가르는 일을 합니다.

그 마귀를 대적하고 싸울 수 있는 무기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뿐입니다.

그러므로 더 강력하게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성령하나님께서 역사를 하셔서 마귀의 실체를 드러내십니다.

마귀는 하나님의 일을 할 수도 없고 오히려 대적하는 자입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8:44)

즉 정직하지 못하며 진실하지 아니하고 자신의 말로 속이려 하는 자가 마귀인 것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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