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마 5:6) 1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마 5:6) 1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의 복이 그들이 배부를 것이라 하였다. 무엇이 배부르다는 것인가? 하나님의 의를 알았음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의는 세상에서 구할 수 없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기의 의를 세우기 위하여 물질의 부를 따른다. 즉 내일이라는 시간을 자신이 준비하겠다는 것이다. 그것이 자신을 지키는 수단임을 말한다.

반면에 하나님의 의를 아는 사람들은 자신이 하나님의 종임을 인정한다. 하나님의 의를 안다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의롭게 하신 후에 자신이 의롭다함을 받으시겠다는 것이다.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롬 3:26)

즉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므로 인하여 그분의 성품과 마음을 닮으려 함을 말한다. 그러면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자로서 할 일이 있다.

산상수훈에서 너희는 먼저 이것을 하라 하신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하나님 나라의 법과 질서를 먼저 구하여 하나님 나라 사람들답게 살라는 것으로 왕을 경외하며 명령에 순종하라는 것이다.

그 다음은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마 5:24) 여호와 하나님은 긍휼을 베푸는 자에게 긍휼을 베푸시는 분이시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선포하리라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시느라“(출 33:19)

세 번째는 자신을 먼저 살피는 자가 되라는 것이다.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마 7:5) 즉 남을 정죄하거나 판단하는 자리로 가지 말라 한다.

외 그런가 하면 지금은 구원의 은혜를 받을 때이다. 죄인들에게 구원을 허락하셔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오게 하셨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에 역행을 하여서 천국문을 막고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는 먼저 이것을 행하라 하셨습니다.

이렇게 행할 수 있는 자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의 의를 아는 사람만이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에 대하여 아는 지식이 많아야 합니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호 4:6)

하나님의 의에 대하여 사도바울은 이렇게 증거하였습니다.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빌 3:9)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의를 알고 난 뒤부터는 사람으로부터 나오는 의는 전부 배설물로 여겼다는 것이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빌 3:8)

-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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