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굽 요술사들도 자기들의 요술로 그와 같이 행하므로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애굽 요술사들도 자기들의 요술로 그와 같이 행하므로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출 7:22)
여호와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열 가지 재앙을 내리셨다. 그런데 바로는 항복하지 않는다.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가 있다.
모세와 아론이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지팡이를 들어 나일 강물을 쳤더니 피로 변하였다. 그런데 애굽의 마술사들도 자기들의 요술로 그와 같이 행하였다.
바로의 마음에는 애굽의 마술사도 하는데 하는 교만한 믿음이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사건이 점점 횟수가 거듭되면서 애굽의 마술사들이 할 수 없어 항복을 한다.
하나님께서 바로를 완악하는데 애굽의 마술사들을 사용하신 것이다. 바로는 마술사들도 할 수 있는 이적을 행하시는 하나님 정도로 생각을 함으로 항복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아도 별 탈이 없습니까?
그러다보니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아도 잘 된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그 형통함이 여러분을 교만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바로를 완악하게 만드셨던 방식입니다.
”바로가 돌이켜 궁으로 들어가고 그 일에 관심을 가지지도 아니하였고“(출 7:23)
애굽의 마술사들도 나일 강물을 피로 변하게 하자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이 관심을 두지 않은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하나님의 은혜가 없어서 형통의 길을 갈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면 여러분의 마음은 이미 완악해졌음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