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광풍으로 그들을 쫓으시며 주의 폭풍으로 그들을 두렵게 하소서
“주의 광풍으로 그들을 쫓으시며 주의 폭풍으로 그들을 두렵게 하소서”(시 83:15)
남 유다 주변에 있는 열 나라들이 돌아가면서 침략을 하고 있다. 때로는 저들이 연합을 하여 공격을 한다. 그 때에 남 유다가 할 수 있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만 의지하는 길이다.
저들이 하나님의 목장을 자신들의 소유로 만들려고 한다. 즉 하나님의 백성을 자신들의 노예로 삼으려 하는 것이다. 그래서 왕과 백성들은 여호와 앞에 나와 금식하며 간구한다.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대하 20:3)
기도의 내용은 기드온이 미디안을 이긴 것처럼 승리를 주시옵소서 한다. 기드온 군대는 삼백 명이고 미디안 군대는 십삼만 오천 명이다. 본문의 상황과 같다.
이제 이스라엘이 어떻게 승리하였는지를 살펴야 한다. 그들이 이방으로부터 침략을 당하는 근본적인 것은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알린다. 그래서 기드온이 삼백 용사와 전쟁이길 수 있었던 것은 전쟁 중에도 여호와를 찬양하였기 때문이다.
삼백 용사가 세 대로 나뉘어 왼손에는 항아리 안에 횃불을 오른손에는 나팔을 불며 ‘여호와의 칼이다’를 외친 것이다. “세 대가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부수고 왼손에 횃불을 들고 오른손에 나팔을 들어 불며 외쳐 이르되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다 하고”(삿 7:20)
삼백 용사가 나팔을 불며 여호와를 찬양할 때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전쟁을 하신다. “삼백 명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와께서 그 온 진영에서 친구끼리 칼로 치게 하시므로 적군이 도망하여 스레라의 벧 싯다에 이르고 또 답밧에 가까운 아벨므홀라의 경계에 이르렀으며”(삿 7:22)
그래서 전쟁은 여호와의 손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 “야하시엘이 이르되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과 여호사밧 왕이여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대하 20:15)
전쟁 중에도 일상의 삶에서도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면 승리를 주시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확인하는 것은 성도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것입니다.
어떻게 영광을 위하여 살 수 있는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즉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것과 싫어하시는 것을 구별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집에서 사업터에서 그대로 적용시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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