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출 3:14)


하나님께서 모세를 보내어 바로에게 이르기를 여호와 하나님이 보냈다 하라 하셨다. 나는 여호와라 즉 스스로 계시는 하나님이라 소개 하였다.


여호와란 뜻은 스스로 계신 분이라는 것이다. 즉 애굽의 신 바로와 다름을 나타내려함이다. 무슨 말인가 하면 애굽의 왕은 신이다. 그런데 그 사람은 사람들이 챙겨주는 음식을 먹어야 하고 그의 신하들이 전쟁에 나가 싸워서 승리를 안겨주어야 승리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누구의 도움을 받지 않으시고 스스로 모든 전쟁을 치루신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되시는 것이다.


무엇을 말하려 하는가? 여호와 하나님과 다른 신들과 다름을 말하여 하는 것이다. 이방의 신들은 사람들이 챙겨주는 음식을 먹어야 하고, 사람들이 손과 발을 움직이어야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의 손으로 만든 우상이라 함을 말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께서 이방신과 다름을 스스로 계시는 분이라 말씀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서 존재하는 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방신들은 스스로 밥을 먹을 수 없어서 떠서 입에 넣어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사람이 먹여주는 음식을 먹으시는 분이 아닙니다.

스스로 필요한 것을 누구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해결하실 수 있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사실을 확인하게 됨으로 이방신을 섬길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차려주는 음식을 먹는 바로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시는 하나님의 차이를 세상에 알리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바로를 세웠음은 “내가 너를 세웠음은 나의 능력을 네게 보이고 네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려 하였음이니라”(출 9:16) 하나님이 여호와 되심을 세상을 알리려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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