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서에는 왕이 여러 고을에 있는 유다인들에게 허락하여 그들이 함께 모여 스스로 생명을 보호하여 각 지방의 백성 중 세력을 가지고 그들을 치려하는 자들과 그들의 처자를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 그 재산을 탈취하게 하되

 조서에는 왕이 여러 고을에 있는 유다인들에게 허락하여 그들이 함께 모여 스스로 생명을 보호하여 각 지방의 백성 중 세력을 가지고 그들을 치려하는 자들과 그들의 처자를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 그 재산을 탈취하게 하되”(8:11)

 모든 것이 역전되었다. 하만이 죽으므로 인하여 하만의 집이 모르드개가 관리를 하였고 심지어 총리의 자리도 모르드개에게 넘어 갔다. “왕이 하만에게서 거둔 반지를 빼어 모르드개에게 준지라 에스더가 머르드개에게 하만의 집을 관리하게 하니라”(8:2)

 왕후 에스더가 다시 왕에게 간청하기를 십이월 십삼일에 내린 조서를 거두는 것이었다. 그날은 모든 유다인들이 진멸을 당하기로 되어있다.

 그러나 아하수에로 왕의 명령으로 인하여 다시 조서가 내려진다. 그 날에 유다인들은 함께 모여서 스스로 생명을 지키고 만일 헤하려 하는 자들이 있으면 오히려 그들을 진멸하라는 것이다.

 이 조서를 급히 백이십 칠 지방으로 내려 보내야 하기에 왕의 일에 쓰는 준마를 타는 사람들을 보낸다. 그래서 유다인들은 즐거워하며 기뻐하는 가운데 이 날을 명절로 삼는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유다인에게는 영광과 즐거움과 기쁨과 존귀함이 있는지라”(8:16)

유다인들이 명예를 다시 얻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빛을 발하며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아하수에로 왕과 하만 총리 앞에서 미미한 존재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서도 하나님의 계명을 지킴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길이 함께 하셨습니다.

하만의 계획에 의하면 아달월 십이월 십삼일은 유다인들이 전국에서 진멸을 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보호를 받게 됩니다.

왜 그런가 하면 우리 안에 보배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후 4:7)

그리고 능력이 함께 함으로 인하여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고후 4:8) 반드시 승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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