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하건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하시기로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하건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하시기로”(사 6:10)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율법을 버리고 말씀하신 것을 멸시하므로 인하여 이제 징계의 심판이 있다. 앗수르와 바벨론을 막대기로 사용하셔서 징계하신다. 


이 일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선지자 이사야를 보내신다. 이사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개의 자리로 돌아오게 하기 위하여 자원하여 나선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사야에게 가서 외치기만 하라는 것이다. 왜 그런가 하면은 나중에 있을 징계의 심판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말하기를 우리는 들은 적이 없다는 핑계를 막기 위함이다. 


그래서 듣든지 못 듣든지 외치라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사 6:9)


그러면 징계의 심판을 받는 날에 깨닫고 회개하고 돌아온다고 한다.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여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하건데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하시기로”(사 6:10)


앗수르에게 침략을 당하여 예루살렘이 완전히 폐허가 되었을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개하고 남은 자가 돌아올 것이라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사람들을 멀리 옮기셔서 이 땅 가운데에 황폐한 곳이 많을 때까지니라”(사 6:12)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이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이제 마지막 날에도 불 심판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받지 못한 자들은 영벌을 받아 지옥으로 갈 것입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자들에게는 보응의 심판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얼마큼 지켰으며 영광을 돌렸는지를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심판의 기준은 하나님의 계명과 명령입니다.

그런데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교인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들은 적이 없다고 한다면 그 모든 책임은 담임목사에게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여호와께서 이사야에게 이르시기를 듣든지 말든지 외치라고 합니다.

이 말씀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도 말씀하셨습니다.

악한 자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외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악인에 회개하지 않으면 당연히 지옥으로 가게 되고 만일 악인에게 외치지 아니하면 그 핏 값을 에스겔에게도 묻겠다고 합니다.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의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하게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의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의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겔 3:18)

그래서 목사는 마지막 날에 심판에 기준이 되는 하나님의 계명을 가르치고 전하여야 됩니다.

그래야 악인들의 죄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더 말씀드리지만 목사는 여러분의 요구를 들어주는 사람이 아니고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전하고 가르쳐서 마지막 날을 준비하게 하는 일을 합니다.

우리들의 믿음의 년 수가 오래된 만큼 우리들의 믿음도 성숙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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