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술사가 바로에게 말하되 이는 하나님의 권능이니이다 하였으나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게 되어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요술사가 바로에게 말하되 이는 하나님의 권능이니이다 하였으나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게 되어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출 8:19)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론에게 이르시기를 네 지팡이를 들어 땅의 티끌을 치라 함으로 애굽 온 땅에 이가 되었다.
애굽의 마술사들도 이와 같이 하려 하였지만 이가 생기지 못하였다. 그래서 마술사들이 바로에게 말하기를 이것은 하나님의 권능이니이다 하였지만 마음이 교만하여 듣지 않았다.
마음에 완악해 지면 눈으로 보고 귀로 들어도 순종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내리신 열 가지의 재앙을 통하여 악인의 마음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세 번째의 재앙을 당하였을 때는 하나님의 권능임을 알면서도 무시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들이 하나님께 불순종할 때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내게 의지할 것이 있거나, 하나님을 찾다가 문제가 해결되어 숨을 쉴만하면 다시 원래로 돌아가는 것과 아예 무시하고 자기 고집으로 버틸 때입니다.
이와 같은 현상이 바로에게 내린 재앙에서 세 번째까지입니다.
바로의 완악함은 우리들의 완악함입니다.
이것은 알면서도 죄를 범하는 것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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