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가 부르의 이름을 따라 아 두 날을 부림이라 하고 유다인이 이 글의 모든 말과 이 일을 보고 당한 것으로 말미암아

 무리가 부르의 이름을 따라 아 두 날을 부림이라 하고 유다인이 이 글의 모든 말과 이 일을 보고 당한 것으로 말미암아”(9:26)

 부림절은 유다인들이 대대로 기념하여 지키는 절기이다. ’부림은 페르시아 말인 Pur에서 유래되었다. 그 뜻은 운명이다.

 하만이 유다인을 전국에서 진멸하기로 한 날은 아달월인 십이월 십삼일이다. 이 날을 정하는데 있어서 하나님의 그의 신에 의지하여 주사위를 던져서 뽑은 날이다.

 즉 이방의 신을 의지하여 유다인을 심판하기로 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인하여 그 날이 하만과 그의 신이 멸망하였다.

 부림절의 의미는 유다인들이 어느 곳,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인도와 보호하심을 얻는다는데 있다. 이와 같은 역사가 있다. 애굽 왕이, 바벨론, 페르시야, 로마 황제가 하나님의 사람들을 진멸하려 했지만 그들의 뜻대로 되지 않았다.

 저들의 핍박과 압제 속에서도 굳건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교회 안에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충만히 있다.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3:21)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부림절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들을 사랑하시고 언제 어디서나 항상 보호하여 주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이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를 통하여 나타내십니다.

여러분이 어려움을 당하고 계십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라 순종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문제의 원인은 스스로 만든 시험에 빠진 것입니다.

하만은 스스로 계획을 세운 자이고 모르드개와 에스더는 하나님을 의지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결과는 어떠합니까?

스스로 결정한 날에 그들이 장대에 달려 죽는 것입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완전히 역전이 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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