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시야는 사마리아에 숨었더니 예후가 찾으매 무리가 그를 예후에게로 잡아가서 죽이고 이르기를 그는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던 여호사밧의 아들이라 하고 장사하였더라 이에 아하시야의 집이 약하여 왕위를 힘으로 지키지 못하게 되니라

 “아하시야는 사마리아에 숨었더니 예후가 찾으매 무리가 그를 예후에게로 잡아가서 죽이고 이르기를 그는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던 여호사밧의 아들이라 하고 장사하였더라 이에 아하시야의 집이 약하여 왕위를 힘으로 지키지 못하게 되니라”(대하 22:9)


남 유다의 왕위는 여호사밧, 여호람, 아하시야로 이어진다. 여호람은 악한 왕이어서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지 않고 오히려 우상숭배를 장려하였다.


이 악한 왕에게 여호와 하나님께서 블레셋과 아라비아 사람들의 마음을 격동시켜서 여호람의 아들 가운데 아하시야만 남기고 다 죽임을 당하였다.


아하시야 왕도 아버지 여호람이 따랐던 아합 왕을 길로 갔다. 아합 왕의 아들인 요람과 가까이 했다. 그래서 불순종할 때에 약속한 말씀이 임하게 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님시의 아들 예후를 세워 아합의 집을 진멸하시고 아하시야와 그의 형제들과 아하시야를 따르는 자들을 죽임을 당하게 하신다. 아하시야 왕이 사마리아에 숨었지만 예후의 손이 죽는다.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악한 사람의 악랄함을 확인할 수 있다. 하나님 말씀을 대적한 여호람과 아하시야의 결말을 어떠한지를 알았다. 그렇다면 하나님 앞으로 나와 즉시 회개를 하여야 한다. 


그러나 오히려 더 극악무도한 짓을 아달랴를 통하여 볼 수 있다. 아달랴는 아합과 이세벨의 딸이며, 남유다 왕인 여호람의 아내이며, 아하시야의 어머니이다. 이제 이 여인이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막으려 하는 짓을 한다.


즉 하나님께서 다윗과 약속하시고 이루시려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다. 그녀가 한 짓은 다윗의 왕손을 진멸하려함이다. 다윗 왕국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출현을 막으려하는 사탄의 계략인 것이다.


아하시야의 아들들, 즉 그녀의 손자들을 다 진멸하려 했다. 그러나 그 계획은 그녀의 딸인 여호사브앗에 의해서 이루지 못한다. 여호사브앗이 왕자들 가운데 요아스를 몰래 빼내어 하나님의 전에 숨겼던 것이다. “요아스가 그들과 함께 하나님의 전에 육 년을 숨어 있는 동안에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더라”(대하 22:12)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면 저주의 길입니다.

저주의 길에 서 있는 자들은 하나님의 계획을 반대하고 방해합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아달랴가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아하시야가 말씀을 불순종하자 예후를 세워서 죽였습니다.

그리하였더니 이번에는 아달랴가 다윗의 왕자들을 죽입니다.

그리고 남 유다의 왕위에 오릅니다.

그러나 그것은 성공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숨겨진 요아스가 있었습니다. 

결국에는 요아스가 칠 세에 남 유다에 왕위에 오르게 됩니다.

사탄의 세력이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죽음을 당하게 하였지만 삼 일 후에 부활 승리를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반대하는 세력의 결말이 너무도 비참함을 본문을 통하여 확인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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