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존귀하며 영원히 거하시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이가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있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려 함이라

 “지극히 존귀하며 영원히 거하시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이가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있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려 함이라”(사 57:15)


본문은 하나님께서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하라 하신 말씀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높고 거룩한 곳에 계시는데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들과 함께 계신다는 것이다.


이 말씀을 확신할 수 있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산상수훈에서 말씀에 있다. 산상수훈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사람들은 분부하신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자들은 천국을 확보하였다. 그래서 하늘의 복을 받았기에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마 5:3), 겸손한 자가 된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들은 죄에 대하여 통회하는 마음이 있다. 왜 그런가 하면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죄를 싫어하시며 또한 죄에 대하여는 반드시 심판을 하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마 5:4) 죄에 대하여 애통하는 마음을 갖게 되면 오히려 위로를 해 준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과 자비와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원하시고 좋아하시는 회개와 용서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신 것이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죄사함과 구원을 받게 되어 천국에 이른다. 더 나아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새롭게 하여 주신다. 이 모든 일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신다면 산상수훈의 말씀을 묵상하셔야 합니다.

그 말씀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명령하는 것입니다.

나의 아들이라면 아버지를 닮아야 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는 자비와 긍휼을 구하러 나오셔야 하고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값없이 베풀어야 합니다.

그리고 삶의 기준을 말씀으로 삼아 부족하거나 지나쳤을 때에는 통회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나와야 됩니다.

그리하면 천국이 본향이 되며 이 땅에서도 천국의 기쁨을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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