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궁핍한 자의 소리를 들으시고 자기로 말미암아 갇힌 자를 멸시하지 아니하시나니
“여호와는 궁핍한 자의 소리를 들으시고 자기로 말미암아 갇힌 자를 멸시하지 아니하시나니”(시 69:33)
‘자기연민’이란 스스로를 스스로가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나, 스스로 높여 자랑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것들이 믿음 안으로 들어와서는 안 된다.
고난을 많이 당하였기 때문에 당연히 복을 받아야 한다든가, 착한 일을 많이 하였기에 복 받는 것은 당연하다는 생각이다.
사람들 앞에서 당당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죄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속량의 은혜가 필요하다.
하나님은 사랑과 자비와 긍휼이 많으신 분이다. 그래서 그 큰 사랑을 죄인들에게 주신 것이 십자가의 사랑이다.
십자가의 사랑에는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나타내셨고 죄인들에게는 자비와 긍휼을 구할 수 있도록 예수 그리스도를 중보자로 세워주셨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기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에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자비와 긍휼을 구하는 자들에게 구원의 은혜를 주시겠다고 하셨다.
그리고 궁핍한 자의 소리와 하나님을 위하여 갇힌 자를 외면하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여호와는 궁핍한 자의 소리를 들으시고 자기로 말미암아 갇힌 자를 멸시하지 아니하시나니”(시 69:33)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시편 69편의 설교를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 앞에 나가는 방식과 하나님이 무엇을 좋아하시는지를 알았습니다.
여러분이 스스로 만든 조건으로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습니다.
사랑과 자비와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은 불쌍한 자를 불쌍히 여기고 사랑을 베풀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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