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에 선지자 하나니가 유다 왕 아사에게 나와서 그에게 이르되 왕이 아람 왕을 의지하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아람 왕의 군대가 왕의 손에서 벗어났나이다

 “그 때에 선지자 하나니가 유다 왕 아사에게 나와서 그에게 이르되 왕이 아람 왕을 의지하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아람 왕의 군대가 왕의 손에서 벗어났나이다”(대하 16:7)


대하 16장에서는 아사 왕이 여호와를 의지하고 사람을 의지하는 내용이다. 북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왔을 때에 아사 왕은 왕궁 곳간의 은금을 내어다가 아람 왕 벤하닷에게 약조를 한다.


그 때에 선지자 하나니가 유다 왕 아사에게 나아와 이르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일어날 일을 알려 준다.


지금까지는 아사 왕이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므로 인하여 온 땅을 두루 감찰하여 주셨지만 이제부터는 전쟁이 있을 것이라 한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니라 하매”(대하 16:9)


아사 왕의 교만이 대단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선견자 하나니를 옥에 가둔다. 그리고 그가 발이 병들어 매우 위독하게 되었지만 여호와 하나님께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들에게 구하였다. “아사가 왕이 된 지 삼십구년에 그의 발이 병들어 매우 위독했으나 병이 있을 때에 그가 여호와께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들에게 구하였더라”(대하 16:12)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사람을 의지하는 교만에 대하여 확인하였습니다.

온 땅을 두루 감찰하시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보고 계심을 알아야 합니다.

아사 왕이 왕궁 곳간에서 은금을 가지고 가서 밀실에서 은밀히 약조를 하였지만 하나님은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지 않으면 여호와 하나님도 버리신다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시면 모든 일이 해결이 됩니다.

그런데 사람의 생각으로 행하게 되면 그것을 교만이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싫어하실 뿐만 아니라 심지어 버리시기까지 하십니다.

은밀하신 하나님은 여러분의 은밀한 계획까지 다 알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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