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대하 14:11)


대하 14장은 아비야의 아들인 아사 왕 때에 일어난 일을 전하고 있다. 그는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한 자였다.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하여”(대하 14:2)


그때에 구스 사람 세라가 군대와 병거를 이끌고 남유다는 치러 올라 왔다. “구스 사람 세라가 그들을 치려하여 군사 백만 명과 병거 삼백 대를 거느리고 마레사에 이르매”(대하 14:9), 군사 백만 명과 병거 삼백 대를 거르고 온 것이다.


반면에 남유다에서는 “아사의 군대는 유다 중에서 큰 방패와 창을 잡는 자가 삼십만 명이요 베냐민 중에서 작은 방패를 잡으며 활을 당기는 자가 이십팔만 명이라 그들은 다 큰 용사였더라”(대하 14:8), 유다와 베냐민의 군대를 합치면 오십팔만 명이다.


그러나 아사 왕은 하나님께 기도를 하였다.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대하 14:11)


그리하였더니 여호와 하나님께서 구스 사람들을 치셨다. “여호와께서 구스 사람들을 아사와 유다 사람들 앞에서 치시니 구스 사람들이 도망하는지라”(대하 14:12), 여호와께서 기도를 들으시고 승리를 주신 것이다.


아사 왕이 이렇게 기도를 하였다.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라는 말씀에 근거한 것이다. 주의 이름은 그분의 인격을 나타낸다. 그분은 자비와 긍휼이 풍성하신 분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어려운 처지에서 간구하는 자에게 사랑과 자비와 긍휼을 베푸셔야 한다. 이것을 알고 붙잡는 것이 믿음이며 기도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자기 자랑하고 잘난체하는 사람들이 바리새인들이었습니다.

저들은 어느 곳에서든지 자기의 의를 드러내지 않으면 견디지 못하고 살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잘 알고 믿음이 강한 자라고 예수 그리스도 앞에 서 있습니자.

그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여호와 하나님을 모르므로 인하여 하늘의 복을 받을 수 없구나 하십니다.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마 9:13)

본문에서 아사 왕이 위기에 처하여 있을 때에 약한 자에게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 기도를 한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성품과 어떤 이에게 복을 주시는지를 확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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