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그의 아버지의 하나님께 구하며 그의 계명을 행하고 이스라엘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라

 “오직 그의 아버지의 하나님께 구하며 그의 계명을 행하고 이스라엘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라”(대하 17:4)


대하 17장은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에 대한 기록이다. 그는 왕정 초기에는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았었다. 그러나 산당을 철거하지 않음으로 백성들의 마음이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았다.


여호사밧은 “그의 조상 다윗의 처음 길로” 행하였다고 한다. 다윗이 처음에 하나님 앞에서 정직히 행하였을 때를 말한다. 즉 밧세바 사건이나 인구조사의 길을 행하기 전의 다윗을 따랐다는 것이다.


그는 “오직 그의 아버지의 하나님께 구하며 그의 계명을 행하고 이스라엘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라”(대하 17:4), 하나님을 의지하고 계명을 잘 지키는 자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백성들에게도 여호와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치는데 힘을 썼다. “그들이 여호와의 율법책을 가지고 유다에서 가르치되 그 모든 유다 성읍들로 두루 다니며 백성들을 가르쳤더라”(대하 17:9)


그리하였더니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주변 나라들이 남유다를 공격하지 못하게 하셨다. “여호와께서 유다 사방의 모든 나라에 두려움을 주사 여호사밧과 싸우지 못하게 하시매”(대하 17:10)


그리하여 유다의 성읍들은 더욱 견고하게 되었다. “이는 다 왕을 모시는 자요 이 외에 또 온 유다 견고한 성읍들에 왕이 군사를 두었더라”(대하 17:19)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호사밧 왕은 하나님께 구하며 계명을 지켰더니 나라에 전쟁이 없고 더욱 견고한 성읍을 갖게 되었습니다.

강대국이 됨으로 인하여 주변에 있는 나라들이 조공을 바칩니다.

“블레셋 사람들 중에서는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드리며 은으로 조공을 바쳤고 아라비아 사람들도 짐승 떼 곧 숫양 칠천칠백 마리와 숫염소 칠천칠백 마리를 드렸더라”(대하 17:11)

그 당시에는 강한 나라가 되면 잘 살 수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이기신 능력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그것은 어떠한 고난과 핍박을 견디고 지키신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아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게 하여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앞에 당당히 설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요일 5:5)

오늘 여호사밧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 큰 복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큰 복을 우리에게도 주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신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여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야 하나님 앞에 당당히 서며 약속의 축복을 받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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