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스라엘이 왕이 심리하여 판결함을 듣고 왕을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지혜가 그의 속에 있어 판결함을 봄이더라

 “온 이스라엘이 왕이 심리하여 판결함을 듣고 왕을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지혜가 그의 속에 있어 판결함을 봄이더라”(왕상 3:28)


본문에서는 솔로몬이 여호와 하나님께 일천 번제를 드린 후에 일어났던 일을 기록하고 있다. 나라의 분위기가 전쟁이 끝 난후라 백성들의 평화와 번영을 요구하고 있다.


그래서 솔로몬에게 필요한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수많은 재판을 감당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그에게 필요한 것이 분별하는 지혜이다. 즉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꿈속에서 나타나신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묻기를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내게 구하라’ 하신다. 그러자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재판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듣는 마음을 달라고 한다.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왕상 3:9)


이제 솔로몬은 선악을 분별하는 재판을 한다. 그것이 두 여자가 왕에게 나와 각각 내 아들은 산 것이고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있다.


그러자 솔로몬은 “왕이 이르되 산 아이를 둘로 나누고 반은 이 여자에게 주고 반은 저 여자에게 주고”(왕상 3:24), 둘로 나누라 한다. 이 때에 “그 산 아들의 어머니 되는 여자가 그 아들을 위하여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왕께 아뢰어 청하건대 내주여 산 아이를 그에게 주시고 아무쪼록 죽이지 마옵소서 하되 다른 여자는 말하기를 내 것도 되게 말고 네 것도 되게 말고 나누게 하라 하는지라”(왕상 3:26).


왕의 판결은 아이를 죽이지 말고 그 여인에게 주라고 하는 여인이 친엄마임을 결정한다.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산 아이를 저 여자에게 주고 결코 죽이지 말라 저가 그의 어머니이니라 하매”(왕상 3:27)


이 판결을 본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려워하였다고 한다. “온 이스라엘이 왕이 심리하여 판결함을 듣고 왕을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지혜가 그의 속에 있어 판결함을 봄이더라”(왕상 3:28). 왜냐하면 하나님의 지혜가 그 속에 있었다는 것이다.


솔로몬 왕의 지혜가 있었는데 그것은 사람의 감정을 판단하는 예리한 판단력이다. 두 여인의 모성애에 대한 관찰이다. 한 여인은 본능적으로 아이를 사랑하는 모성애가 있었고, 다른 여인에게는 질투와 소유욕 때문에 아이에 대한 집착이다.


이 땅에 교회 안에도 두 부류로 나뉜다. 생명의 근원이 되신 하나님을 사랑하는 신자들이 있고, 교회 안에 직분에 대한 집착과 경쟁과 시기심으로 집착하는 사람들이다. 이 두부류를 구분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생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그분의 지혜가 있습니다.

그것은 본능적인 생명에 대한 사랑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죽은 자나 죽은 생명을 살리는 곳이 됩니다.

반면에 시기와 질투로 이웃을 정죄하면 하나님의 사람이 아닙니다.

왜 그러한 사람들이 왜 교회 안에 있을까요? 

개인의 종교적인 욕심과 감투에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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