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히 11:1)

믿음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어떤 이들은 자신의 소원을 이루는 것이라 하기도 하고, 믿음이 좋다고 할 때는 고급스러운 인격을 말하기도 하고, 몸부림을 치면서 기도하는 것이라 한다.
그러나 위에서 열거하는 것들은 성경적인 믿음이 아니다. 본문의 말씀처럼 보이지 않는 것들의 실제적인 증거가 믿음이라는 것이다. 또한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며 확증이라 한다.
그래서 보이는 것들을 믿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세계의 것을 믿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것들을 믿게 하기 위하여 믿음을 증거로 주셨다. 즉 하나님 아버지가 하셨던 일, 하고 계시는 것, 이루시려는 것들을 믿는 것을 말한다.
그 믿음을 주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시고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하며 기도를 한다.
그 뜻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보여 주셨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믿음이 주어진 것이다. 그렇다면 믿음대로 이루어질 소망이 있어야 한다. 그러니 소망이 없는 믿음은 믿음이 아닌 것이다. 또한 믿음이 있는데 이루고자 하는 소망이 없으면 믿음이 아닌 것이 된다.
그래서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고전 13:13) 하는 말씀이 등장한다. 무슨 말인가 하면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언제나 함께 한다는 것이다. 만일 서로 따로 떨어져 있다면 그것은 가짜임을 말한다.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한다. 만일 믿음이 있고 소망이 있다면 사랑으로 나타내어 증거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서도 사랑이 없는 믿음과 소망은 성경적인 믿음이 아님을 말하고 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경에서 말하는 믿음이란?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을 말합니다.
즉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이루시려하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볼 수 있도록 믿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기 위해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볼 수 있습니다.
참 믿음을 갖고 있는 신자라면 하나님에 하시는 일에 이루어지도록 날마다 소망을 갖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나‘라는 존재를 통하여 이루려 하십니다.
그 믿음이 내 안에 있으면 소망이 생깁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증거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하며 기다리는 것입니다.
믿음 장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이 이와 같은 믿음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며 사랑으로 인내하며 기다렸던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을 믿음의 증인이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들도 믿음의 용사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이러한 믿음을 가지셔서 후대의 자손들이 복 받으며 영광의 길을 가게 하십시오.

좋아요
댓글 달기
공유하기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귀하고 귀하다 우리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재미있게 듣던 말 이 책 중에 있으니 이 성경 심히 사랑합니다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할지니 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들릴지니라”(레 2:13)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