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내가 여호와의 도를 지키고 악을 행함으로 내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며 그의 모든 법도를 내 앞에 두고 그의 규례를 버리지 아니하였음이로다
“이는 내가 여호와의 도를 지키고 악을 행함으로 내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며 그의 모든 법도를 내 앞에 두고 그의 규례를 버리지 아니하였음이로다”(삼하 22:22-23)
삼하 22장의 말씀은 시편 18편의 시이다. 이 시는 다윗이 전쟁에서 승리를 하고 다윗 언약을 맺은 후이다. 왜냐하면 이후에 일어났던 범죄한 사건에 대한 언급이 없기 때문이다.
다윗이 모든 전쟁에서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여호와의 도를 지켰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도는 법이다. 법인데 하나님의 뜻과 성품이 담겨있다. 그래서 법도와 규례라 하는 것이다.
다윗이 복을 받은 이유가 있다. 먼저 하나님께 택함을 받은 사람으로서 여호와의 도를 지켜 행하였기 때문이다. 즉 보응의 상급을 받은 것이다. “여호와께서 내 공의를 따라 상 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따라 갚으셨으니”(삼하 22:21)
성령이 증언하는 하나님의 복 주시는 방식이다. “자비한 자에게는 주의 자비하심을 나타내시고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함을 보이시며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악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리심을 보이시리니다”(삼하 22:26-27).
즉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자에게는 더욱 더 큰 복을 주시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윗의 승리는 그의 용맹함에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지켰기 때문이다.
자비를 행하는 자에게 주의 자비가 임하고,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더 계명을 지킬 수 있는 복을 주신다. 반면에 사악한 자에게는 자비나 완전함을 주시지 않으신다고 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며 지옥으로 갑니다.
그러나 구원을 받은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서 사는 자들이 된 것입니다.
지옥에는 가지 않게 되었지만 상급을 받는 일은 남아 있습니다.
말씀에 순종을 하면 선하고 온전한 자의 길을 가게 됩니다.
반면에 불순종하면 징계의 채찍을 가하십니다.
정신 차리게 하여 순종의 길을 가게 하기 위함입니다.
본문의 내용은 다윗이 공의로운 길을 갔을 때에 복 받은 것들을 찬양하고 있는 것입니다.
먼저 선하게 사셔야 합니다.
‘나의 유익을 위하여 이웃을 속이려 하는 것을’ 하나님은 싫어하십니다.
‘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이웃을 이용하려 하는 것을’ 하나님은 거스리십니다.
아직도 이와 같은 마음을 갖고 계시다면 마음을 돌이키시고 선한 길을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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