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손으로 행한 일을 회개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둑질을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손으로 행한 일을 회개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둑질을 회개하지 아니하더라"(계 9:20-21)
요한계시록 9장에서는 다섯째 나팔의 재앙과 여섯째 나팔의 재앙을 기록하였다. 천사들이 나팔을 부니 악인과 적 그리스도에 대한 심판이 시작한다.
넷째 나팔까지는 자연에 임하는 재앙이었다. 다섯째와 여섯째 나팔의 재앙은 사람에게 임하는 것이다. 이 재앙은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자들에게 임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받지 못한 자들에게 임하는 재앙이다.
다섯째 나팔을 부니 하늘에서 천사가 땅으로 내려온다. "그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화덕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어두워지며"(9:2), 황충이 올라오고 전갈의 권세를 받았다고 한다.
황충은 하나님께서 저주와 심판의 도구로 구약에서도 사용하셨다. 그런데 강한 독성을 갖고 있는 전갈의 권세도 함께 갖고 있다는 것이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 다섯달 동안 고통을 당한다. 죽을 만큼의 고통인데 죽을 수도 없는 고통이다.
여섯째 나팔을 부니 하나님 앞 금 제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주라 하매"(9:14) 네 천사가 놓임을 받아 유브라데 강 건너 편에 있는 앗수르와 바벨론을 심판을 한다.
저들은 이스라엘을 괴롭히고 핍박하였던 민족들이다. 그 민족들의 1/3을 죽이기 위하여 "마병대의 수는 이만 만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9;16)
셀 수 없는 많은 군대들 입에서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왔다. "이 세 재앙 곧 자기들의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말미암아 사람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하더라"(9:!8) 그런데 마지막 때에 이와 같은 재앙을 보고도 회개하지 않더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재앙들은 구원받지 못한 자들에게 임하는 것이므로 오히려 구원을 받은 하나님 나라 백성들에게는 두려운 것이 아니다. 오히려 약속한 복을 받기 위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게 된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계시록은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려 하는 일들을 알지 못하면 그때를 맞이하게 되면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성도들은 늘 깨어서 기도하며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님들은 마지막 때를 준비하여야 하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살면 됩니다. 심판 때에는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로 하십니다.
하나님의 정의가 율법을 통하여 나타내 주시고 그분의 뜻대로 순종을 하였는지 공의의 심판을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의를 구하며 법을 지키며 사는 것이 됩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율법을 알고 준행하는 자에게는 겁날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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