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1:14)

거룩한 백성이라 함은 이 땅에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구별되어 선택을 받은 것이다. 이것은 마치 밀가루 반죽 그릇 가운데서 특별한 목적이 있어서 떼어 놓은 것과 같다.

특별히 선택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목적하심을 따라 쓰임을 받는다. 날마다 구원의 영광을 찬양하여야 한다. 그리고 찬양하고 기도한 대로 행동하며 살아야 한다. 

이러한 믿음 생활을 하면 삶으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전도가 되는 것이다. 왜 이렇게 하시는가 하면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그분의 능력을 나타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명령과 율법을 지키며 살다가 천국에 올라가면 하나님과 어린양을 세세토록 찬양을 하게 된다. 그때에는 천사들보다 더 귀한 영화와 존귀한 존재이다.

천사들은 영적인 존재로서 하늘 보좌에서 수종을 들고 있다. 그런데 존귀한 자로서 왕관을 씌움 받은 자들도 섬기고 있다는 것이 본문의 말씀이다.

거룩한 백성이 되었다 함은 이미 하늘에서 이룬 뜻을 땅에서도 이루기 위하여 떼어 놓은 존귀한 자들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뜻에 합당한 생각을 하여야 하고 행동을 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자들에게는 천군 천사를 보내셔서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신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복 주시는 방식을 아셔야 합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께 사랑을 달라고 기도를 하면, 사랑이라는 덩어리를 뚝 떨어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깨닫게 하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일어나는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며 확인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신비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곳이 교회이며 확인할 수 있는 곳입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예측할 수 없는 놀라운 은혜가 임합니다.

그래서 성도들에게는 성도의 교제가 필요한 것입니다.

한 주간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하심에 대한 감사와 간증입니다.

사도 바울은 아시아에서 더 머물며 복음 전도하기를 원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계획을 누가 막습니까?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16:6). 성령께서 핍박하는 자들을 일으켜 바울을 마게도냐로 가게 하였습니다.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주인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관하십니다.

우리들의 생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은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말도 안 되는 일들이 일어나지만 묵묵히 참고 인내하며 바라보면 하나님의 은혜가 보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들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판단하고 결정을 하면 결국은 소돔과 고모라 땅을 택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 아브라함에게는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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