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오늘 너희에게 증언한 모든 말을 너희의 마음에 두고 너희의 자녀에게 명령하여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라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오늘 너희에게 증언한 모든 말을 너희의 마음에 두고 너희의 자녀에게 명령하여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라"(신 32:46)
신명기 32장은 이스라엘백성이 수많은 재앙과 환난을 당할 때에 기억하여 부르라는 노래이다. 그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서 배부르고 등이 따실 때에 조심하라는 권면의 말씀이다.
사람들이 갖고 있는 죄성에는 부자가 되어 배가 부르면 변하게 되며, 과거의 것들을 지키려 하는 마음이 없다는 것이다.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것의 증거가 신상품이다. 그래서 TV에서는 새로운 유행을 알리는 상품을 날마다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죄성으로 신들 가운데서도 새로운 신을 섬긴다는 것이다. 새롭고 신선한 것을 주는 신을 찾아 섬기다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진노하심으로 저주를 받은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실 때에는 오른손으로 권능을 나타내셨고, 환난을 당할 때에는 암탉이 병아리를 품듯이 보호하여 주시고, 약속한 땅에서는 최고의 소산물을 내어 주셨다.
그런데 그 백성들이 저주를 받았다 함에는 무엇이 문제인지를 알아야 한다. 이제 배가 부르니 나를 도와주었던 하나님을 외면하고 이제는 내가 신을 택하여 내 마음대로 살겠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서 축복을 받으며 오래 살 수 있는 오직 유일한 길은 하나님의 명령과 율법을 지키는 것이다. 만일 불순종하였을 때에 있을 저주를 미리 알려줌으로 인하여 범죄하지 않게 하기 위한 모세의 설교이다.
불순종의 무서움을 깨닫게 하여 항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 불순종을 하여 멸망한 이스라엘이 우리들에게는 거울이 된다. 누구를 막론하고 불순종하는 자에게는 동일한 저주가 임함을 기억하여야 한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COVID-19 사태로 교회로 오는 길이 더 좁아졌습니다.
이전에도 교회를 가기 싫었는데 이제는 더 가기가 싫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때에 전도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셔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을 잘 전하여야 하며, 그의 백성들은 진실하게 아름다운 성품을 보여 주어야 됩니다.
진실된 신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할 때만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교회는 10월이면 새 회기를 시작하는 전통을 갖고 있습니다.
이제 9월이 되어서 새로운 한 해에 대한 계획과 인사를 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담임목사는 조금이라도 시비와 원망이 없게 하기 위하여 성경의 가르침을 따릅니다.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행 6:3)
즉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서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사람을 세우라는 것입니다.
교회의 일꾼을 세우는데 있어서 목사 마음에 드는 사람이 세우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평소에 담임목사에게 잘하지 말고 교회와 이웃에게 잘하라고 전하였습니다.
또한 다수의 힘으로 교회를 세워가는 것도 아닙니다.
교회의 주인이시오, 머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명령을 따라야 합니다.
다시 한 번 더 말씀을 드리면 하나님의 율법을 잘 지키고, 이웃에게 칭찬을 받는 사람이 되면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에서 쓰임을 받게 됩니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신 후에 담임목사를 원망하시기 바랍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 겸손하고 성숙하고 수준이 높은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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