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계 12:6)
요한계시록을 보면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으로부터 핍박을 당하는 장면과 내용이 있다. 그렇다면 저 세상 속에는 핍박과 고난이 없는가? 다시 말하면 비그리스도인들은 고난을 당하지 않는가 이다. 저들도 고난을 당하는데 그것이 저주인 줄을 모르고 있다. 그래서 삶이 그러려니 하고 팔자타령이나 술타령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눈으로 확인이 된다.
이 땅의 권세는 하늘에서 타락한 천사장과 천사 1/3에게 있다. 그래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그분이 하시는 일을 방해 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을 하실 때에 헤롯대왕은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를 다 죽이었다. 마침내는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이 그 십자가에 나타남으로 인하여 부활을 하신다. 부활로 인하여 사탄의 권세를 패배한 것이다. 그리고 더 이상 하나님이 하시려는 일을 방해 할 수 없음을 확인하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왜 그리스도인들이 광야에서 핍박을 받아야 하는가? 그것은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하심을 받으며 거룩한 백성으로 훈련을 받기 위함이다. 또한 핍박을 받는다함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증거이다. 만일 고난과 핍박이 없다면 사탄의 공격이 없으므로 구원받은 자가 아닌 것이 된다.
성경적인 믿음을 가진 자는 고난과 핍박을 당한 것을 즐거워 할 수밖에 없다. 거룩한 자로 택함을 받아서 훈련을 받아 거룩하신 아버지 앞에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거룩한 자를 좋아 하신다. 그래서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레 11:45)하며 명령하셨다.
신자들의 고난을 통하여 하늘나라가 있고 천국열쇠를 교회가 갖고 있음을 증거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고 거룩한 백성들만이 천국에 들어감을 보여주는데 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와 사탄의 싸움은 이미 승패가 결정이 났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승리를 하셨다. 그의 보혈로 죄씻음을 받고 거룩한 백성들이 천국에서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계 12:11)하며 지금도 구원의 찬양 소리가 울리고 있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믿는 자들의 핍박은 하나님이 이미 예비하신 거룩한 훈련이 되고, 저 세상 사람들의 고난은 사망의 그늘 아래에 있는 저주입니다.
그래서 고난을 받는다고 해도 그 내용과 목적이 분명히 다른 것입니다.
교회 안에 택함을 받은 자들은 천국에 올라가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훈련이 됩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사는 자에게 사탄의 핍박이 있습니다.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있더라”(계 12:17)
사탄이 우리를 공격한다고 할지라도 사망의 자리로는 끌고 갈 수 없습니다.
단지 믿는 자들에게 교묘한 방법으로 방해를 할 뿐입니다.
성경의 말씀을 알면 믿음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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