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이르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으로 지금 왔느니라 하는지라 여호수아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절하고 그에게 이르되 내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그가 이르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으로 지금 왔느니라 하는지라 여호수아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절하고 그에게 이르되 내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수 5:14)


여호수아서 5장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 강을 건넌 후에 있었던 일들을 기록하였다. 먼저 할례를 받는다. 광야 1세대는 애굽에서 나오기 전에 할례를 받았지만, 2세대는 가나안에서 여호수아가 할례를 행하여서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으로 대를 잇게 하였다.


할례의 기원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데 있다.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창 17:10). 할례를 행하므로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언약 관계가 새로이 회복된 것이다.


다시 하나님의 백성이 됨으로 인하여 그동안의 수치를 물러가게 하였다 하여 그곳을 길갈이라 명령하였다. 애굽에서의 종노릇한 것과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조롱을 받았던 수치가 물러간 것이다.


그 땅의 소산으로 유월절을 지키게 됨으로 인하여 그 다음날부터 하늘에서 내리던 만나가 그쳤다. “또 그 땅의 소산물을 먹은 다음 날에 남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소출을 먹었더라”(수 5:12).


이제 길갈에서 여리고를 향할 때에 여호수아 앞에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나타나신다. 제 2위 이신 하나님이 사람으로 임하신 것이다. 여호수아가 가는 길에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셔서 함께 가신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과 언약의 맺은 백성들은 할례를 행함으로 이루어집니다.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므로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이미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신 자들만이 행할 수 있는 의식입니다.

그리고 구원의 은혜를 받은 백성들은 유월절 절기를 지킴으로서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찬양을 하게 되면 동일한 은혜를 나타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골고다의 십자가를 찬양하게 되면 우리들의 죄는 죽고 부활의 은혜를 주십니다.

대중가요는 내가 불러서 나를 기쁘게 하지만, 찬양은 하나님을 찬양하여 그분의 능력과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일을 세상에 알리러 가는 자들 앞에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함께 하십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과 우리들에게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20하).

그분이 가르치시고 분부한 모든 것을 행할 때에 이와 같은 능력이 나타납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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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할지니 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들릴지니라”(레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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