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오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오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33:29)

신명기 33장은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축복하는 말씀이다. 그는 가나안 땅에 못 들어가지만 그 백성들은 들어가야 한다. 그런데 지금까지 인도하여 주었던 모세가 함께하지 못함으로 인한 두려움이 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 백성에게 어떻게 함께 하시는지를 전하고 있다. 그분에게 택함을 받은 의로운 백성들에게 이와 같이 함께 하신다. 

하늘을 타고 궁창에서 위험을 나타내시고, 택한 백성들 가운데에 거처를 삼으셔서, 그의 영원하신 팔로 함께 하심으로, 그 앞에 있는 대적들을 쫓으시며 멸하신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안전하게 거하게 되며,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때를 따라 내려주심으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거주하게 된다. 

본문에서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하였고, 여호와의 구원을 얻은 백성은 오직 너희뿐임이며, 너를 돕는 방패시며 네 영광의 칼이 되심으로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여 가나안 땅을 정복할 것임을 전하고 있다. 

이러한 복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백성들에게도 동일하게 임한다. 하나님으로부터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부여받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28:20)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구약의 백성들에게는 율법을 주시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지키라 명령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백성들에게는 이미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성령 하나님이 택함을 받은 자 안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구원을 받은 자에게는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영안과 들을 수 있는 귀를 주셨습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은혜를 받은 자에게만 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는 방식은 동일합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듣고 준행하는 자에게 은혜로 임합니다.

그분 앞에서 순종하는 자에게 약속한 복을 주심을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이미 약속한 복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한 복을 붙잡으시고 간직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사람으로서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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