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위에 돌 무더기를 크게 쌓았더니 오늘까지 있더라 여호와께서 그의 맹렬한 진노를 그치시니 그러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아골 골짜기라 부르더라

 “그 위에 돌 무더기를 크게 쌓았더니 오늘까지 있더라 여호와께서 그의 맹렬한 진노를 그치시니 그러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아골 골짜기라 부르더라”(수 7:26)


본 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 하나님께 바친 물건으로 인하여 범죄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여리고 성이 함락되고 그 성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진멸하라 명령하셨다.


노획물을 거리에 모아 불사르는 것이 여호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된다. 즉 모든 것의 첫 것은 그분의 것이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유다 지파에 속한 아간이 불태워야할 물건 가운데 “시날 산의 아름다운 외투 한 벌과 은 이백 세겔과 그 무게가 오십 세겔 되는 금덩이 하나를 보고 탐내어 가졌다”(수 7:21중) 그리고 그것들을 장막 안에 땅 속에 감추었다. 이것이 큰 범죄가 되어 이스라엘이 아이로 올라가 아모리 사람들과의 전쟁에서 패한다.


여호수아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한탄을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에 들어오지 말게 하고 차라리 요단 동편에서 살게 하였으면 좋았을 것이라 말한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 백성이 나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 한다. 이제 범죄한 사람을 찾아내기 위하여 모든 지파를 나오게 하고 제비뽑기를 하여 찾아낸다.


그래서 유다 지파가 뽑히고, 세라 족속이 뽑혔고, 갈미의 아들인 아간이 뽑혔다. 여호수아 앞에 나온 아간은 그가 저지른 범죄를 고백을 한다. 아름다운 외투와 은과 금덩이를 장막 안에 땅속에 감추었다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 큰 범죄가 되어 아이성 전투에서 삽 십육 명이 죽었다. 그리하여 그 죄값으로 아간과 그의 자녀들과 가축들이 돌로 쳐 죽임을 당한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 아골 골짜기이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한 사람의 범죄가 이스라엘의 패배를 안겼습니다.

오늘의 말씀이 우리들에게 교훈이 되기를 원합니다.

나로 인하여 엘파소열린문공동체가 벌을 받는다면 곤란한 일입니다.

그리고 공동체에 죄가 들어오면 함께 회개하고 슬퍼해야 됩니다.

또한 나로 인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넘치게 하여야 합니다.

성숙한 성도는 교회와 이웃에게 덕을 세웁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말씀에 순종하여 은혜를 받으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말씀에 순종하시면 여러분이 복을 받으시고 하나님께 쓰임을 받게 됩니다.

그리하여 후대에 사람들도 여러분을 기억하는 아름다운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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