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백성을 점호하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더불어 백성에 앞서 아이로 올라가매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백성을 점호하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더불어 백성에 앞서 아이로 올라가매”(수 8:10)


여호수아 8장에서는 아모리 사람들에게 패한 것과 아간의 범죄로 인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의 분위기가 쳐져 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너는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 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하되 오직 거기서 탈취한 물건과 가축은 스스로 가지라 너는 아이 성 뒤에 복병을 둘지니라 하시니”(수 8:2)


아이성 정복에 실패한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다시 그 성을 공격한다. 군대 삼만 명을 뽑아서 세 무리로 나눈다. 아이성 북쪽에 한 무리를, 아이성 서쪽과 벧엘 사이에 한 무리를 매복하게 하고, 한 무리는 여호수아가 이끌고 아이성 문을 향하여 공격을 한다.


이스라엘과 전쟁에서 승리한 바가 있는 아모리 사람들이다. 이전 전투도 쉽게 이길 것이라 생각을 하고 임한다. 여호수아와 장로들이 아이성 문으로 공격을 하면 아모리 사람들이 전투를 하러 나올 것이다.


그리하면 여호수아와 함께 하는 군대는 일부러 후퇴를 한다. 그러면 성 북쪽에 매복하여 있던 군대가 성 안으로 들어가 불을 사르면, 아모리 사람들이 성이 불타는 것을 보고 성안으로 돌아가려 할 때에 성과 벧엘 사이에 매복하여 있던 군대가 공격을 하여 아이성 사람들을 진멸을 한다.


이 작전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아이를 가리키라 내가 이 성읍을 네 손에 넘겨주리라 여호수아가 그의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그 성읍을 가리키니”(8:18). 전쟁을 승리한다.


오늘 본문에서 뿐만 아니라 성경 여러 군데서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시간이 있다. 그 시간이 새벽이라는 것이다. 은밀한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세상 사람들이 깊은 잠에 빠져 있을 때에 깨어 있는 자들을 쓰신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새벽예배에는 여러 가지로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세상사람 모두가 잠들어 있는 시간에 깨어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이란 의미가 있고, 어두움의 끝자락인 시간에 말씀으로 준비하여 새 날을 기다린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또한 어느 누구도 살아 본적이 없는 새로운 날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겠다는 믿음을 간구하는 시간입니다.

여러분! 성경의 말씀 가운데 하나님의 이적이 나타나는 사건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세상 사람들이 깊은 잠이나, 깊은 것에 빠져 있을 때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에게 권면을 합니다.

늘 깨에서 기도하고 감사하며 찬송하라 하십니다.

여러분! 여리고 성도 새벽 시간에 무너졌습니다.

“일곱 째 날 새벽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서 전과 같은 방식으로 그 성을 일곱 번 도니 그 성을 일곱 번 돌기는 그 날뿐이었더라”(수 6:15)

새벽기도회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더 확인하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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