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수 많은 재앙과 환난을 당할 때에 그들의 자손이 부르기를 잊지 아니한 이 노래가 그들 앞에 증인처럼 되리라 나는 내가 맹세한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이기 전 오늘 나는 그들이 생각하는 바를 아노라
"그들이 수 많은 재앙과 환난을 당할 때에 그들의 자손이 부르기를 잊지 아니한 이 노래가 그들 앞에 증인처럼 되리라 나는 내가 맹세한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이기 전 오늘 나는 그들이 생각하는 바를 아노라"(신 31;21)
신명기 31장에서는 모세가 후계자인 여호수아에게 당부하는 말씀이 나오고, 이제 모세가 세상을 떠날 것이며,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마지막으로 지시하는 명령이 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이방신을 섬기고 나와 맺은 언약을 어기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얼굴을 숨기리라 하셨다. 그렇게 되면 그들이 수많은 재앙과 환난을 당하게 되는데 그때에 부를 노래를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들에게 모세를 통하여 율법을 주시고, 그 율법을 자세히 풀어서 설교를 하게 하셨다. 그리고 그 땅에 들어가서 배부르면 이방신을 섬길 것이라 하면서 거듭거듭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것을 당부하였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들은 가나안 땅의 신들인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다. 그러한 상황이 되면 수 많은 재앙과 환난을 당하게 될 터인데, 그때에 부를 노래까지 주시면서 그 백성의 하나님이 되려 하시는 의지를 살펴야 한다.
신자들도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고 있다. 성삼위 하나님께 경배하며 드리는 찬양이 있고, 하나님께 베풀어 주신 사랑과 은혜를 통하여 찬양을 드리기도 하고, 구원받은 은혜를 이웃에게 전하는 찬양이 있고, 대중음악 스타일에 가사를 붙여 전하기도 한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들이 하나님께 찬양을 드릴 때는 경배와 영광을 드러내야 합니다.
인간이 하나님께 마땅히 드려야 할 찬양이 있고, 나를 변화시키고 은혜를 주신 것에 대한 찬양이 있습니다. 그래서 찬양은 마음의 고백으로 드려야 합니다.
예배 가운데 드리는 찬양은 하나님을 향한 것입니다.
사람들 앞에서 찬양을 발표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은 삶 속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준행한 자가 드리는 찬양입니다.
신자들이 삶으로 찬양하는 것을 간증이라 합니다.
하나님이 동행하며 주시는 은혜를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고 이웃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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