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히 10:25)
지금을 마지막 때라 한다. 그 때에 무엇을 하여야 하는지를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날을 기억하지 못함으로 인하여 혼란을 당하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낸 서신의 내용으로 알 수 있다.
본문의 말씀의 배경은 유대교를 믿던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섬김으로 인하여 로마 정권의 핍박을 받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는 것을 꺼려하였다.
히브리 기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워지니 예배드리는 일이 더욱 힘을 쓰라고 한다. 그리고 핍박을 받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모여서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히 10:24) 믿음 생활을 권면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은 어떠한 상황과 환경이 다가 오더라도 가야할 목표가 바뀌지 않는다. 그 목표가 바뀌지 않으므로 고난과 핍박을 받는 사람들끼리 서로 위로하며 격려하라는 것이다.
믿음의 공동체 안에 있는 사람들끼리 서로 격려하며 위로하며 지내야 한다. 그 위로의 내용은 하나님의 약속의 소망이 된다. 서로서로 신앙을 고백하고 내려주신 은혜를 나눌 때에 기쁨으로 변한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교회 안에서 성도들 간에 교제를 통하여 채워주십니다.
성도들 간에 교제가 없는 교회는 성령의 교통함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교회에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고 교제를 나누어야 합니다.
예배만 참석하고 맡은 일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은사를 함께 나누라는 것입니다.
성령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가장 잘 할 수 있는 은사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다른 은사들은 다른 사람들을 통하여 확인하며 찬양하여야 합니다.
즉 성도의 교제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풍성한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령하나님께서는 한 사람에게 많은 직분과 은사를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은사를 주신 것입니다.
성령의 은사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덕을 세우며 섬기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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