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눅 16:31)


한 율법사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와 시험을 하였다.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큽니까? 그분께서 대답하시길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첫 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 22:40) 라고 대답하셨다.


오늘 본문은 부자와 거지 나사로가 등장한다. 부자가 지옥을 가서 고통 가운데 있으면서 아브라함에게 부탁을 한다. 나사로를 내 아버지 집에 보내서 다섯 형제에게 천국과 지옥을 알게 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아브라함의 대답은 죽은 자가 가서 될 일이 아니다. 오직 모세와 선지자의 글을 배워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자를 악인이라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멸망을 당하였다. 그 이유는 우상을 섬기고 이웃의 것을 빼앗고 속이며 자신의 것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부자는 대문 앞에 앉아 있는 거지 나사로를 돌보지 않았다. 양과 염소의 비유에서도 가난한 자를 돌보지 않았기에 영벌에 처한다.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한 자가 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은 사랑이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악인들을 구원하셨다. 악인은 하나님의 율법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다. 악인들을 고쳐서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게 하는 것이 구원의 목적이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능력을 받아서 자빠트리고 초월적인 능력이 나타난다는 것은 성경적인 믿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거역하였던 백성들의 죄값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속량하여 주시고, 마음을 새롭게 고치셔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게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의 말씀도 모르고 이웃을 사랑하지 않으면 악인입니다.

교회 안에도 악인이 있습니다.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신자인척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함은 예배에 참석하여 말씀을 청종하는 것이요, 이웃을 사랑한다함은 그분의 명령에 따라 순종합니다.

모세와 선지자의 모든 글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습니다.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눅 24:44). 무슨 말씀인가 하면 예수 그리스도는 율법을 완전케 하러 오셨으며, 택한 백성들도 율법의 말씀을 지키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으셨으면 모세오경, 선지자의 글, 시편의 말씀을 배우시고 깨달아야 하고 말씀대로 행하셔야 합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귀하고 귀하다 우리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재미있게 듣던 말 이 책 중에 있으니 이 성경 심히 사랑합니다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할지니 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들릴지니라”(레 2:13)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마 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