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반드시 광야에서 죽으리라 하셨음이라 이러므로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한 사람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반드시 광야에서 죽으리라 하셨음이라 이러므로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한 사람도 남지 아니하였더라”(26:65)
 
민수기에서는 인구 조사를 두 번하였다. 첫 번째는 시내 광야에서, 두 번째는 모압 평지에서 하였다.
 
첫 번째 인구 조사로 이십세 이상된 자로서 전쟁에 나갈 수 있는 육십만 삼천 오백 오십명이었고, 두 번째 인구 조사에서는 육십만 천칠백 삼십명이다. 두 번째 조사로 천팔백 이십 명이 차이가 난다.
 
첫 번째 조사에 해당되는 자들은 홍해를 건널 때에 이십세 이상된 자들이고, 두 번째 조사는 이제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위한 조사이다.
 
처음 인구 조사에 해당된 자들 가운데 갈렙과 여호수아 이외에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다 죽는다. 그 이유는 민수기 14장에서 저들의 소원대로 광야에서 죽게 하나님이 하셨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땅을 분배하는데 각 지파의 인구 비율에 따라 나누고, 제비를 뽑아 정할 것이며, 결정된 땅은 각 지파의 조상의 이름을 따라 얻도록 하라 명하신다.
 
하나님이 정하신 방식에는 인구의 수에 따라 평등하게 나누고 원망과 시비가 없게 하기 위하여 제비를 뽑으라 하셨다. 각 지파의 조상의 이름을 따르라 하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의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것을 주셨음을 확인시키는 것이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공의로우신 분이라 합니다.
그렇게 말하는 이유는 그분의 정의를 그대로 시행하는 것이 공의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땅을 나눌 때도 평등하게 나누게 하시고, 결정을 할 때도 제비를 뽑아서 누구를 원망하지 못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교회의 조직을 임명할 때에도 평등이 적용되어야 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고 원망과 시비가 없게 진행이 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새 회기의 인사 조직을 하게 되면 불만이 있고 시험에 듭니다.
이번에도 작년과 동일하게 하려 합니다.
원하시는 부서를 지원하시면 임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담임목사에게 기대를 하시면 안 됩니다.
목사가 알아서 해 주겠지 하는 마음을 가지지 마시고 용기를 내어서 지원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결정이 나면 불평이나 불만을 가지시면 안 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평등하게, 원망과 시비가 없게 하기 위함이 무슨 의미인가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하셔야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자가 되는 것이고, 공의를 시행하는 자가 됨을 기억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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