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2:10)
 
요한계시록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 보좌 우편에 살아 계시고 불꽃같은 눈으로 일곱 촛대와 일곱 별을 주관하고 계신다고 한다.
 
그런데 어찌하여 그리스도인들이 핍박과 환난을 받아야 하는지 궁금하다. 우리는 어려움이 없이 고난과 핍박을 물러가야 함이 당연한 것이라 생각한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 서머나 교회에 환난을 피하게 해 주겠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십 일 동안 환난을 당하라고 하신다.
 
왜 그렇게 하실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왜 고난이 다가오는가에 대한 답을 얻어야 환난을 이길 수 있는 믿음이 생긴다.
 
첫 번 째로 확인하여야 할 것은 약속한 복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한다. 그것은 구원의 영광인데 환난 가운데 있다. 약속한 복과 세상의 복이 다르다는 것이다. 핍박과 환난을 받게 되면 약속한 복과 세상의 복을 구분하는 분별력이 생긴다.
 
두 번째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이다. 그분의 가르침을 따라 순종할 때에 능력을 나타내신다. 이것에 대한 확인은 그분의 제자들이 공회에 잡혔을 때에 주의 능력이 나타남으로 담대함을 얻어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였다.
 
핍박과 고난을 통하여 자신들이 그분의 제자가 된 것을 확인하였다.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5:41)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핍박과 환난을 통하여 믿음을 시험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공회 앞에서 십자가의 복음을 외침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우리들에게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시험을 하십니다.
여러분! 만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믿음을 확인하신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 시험의 단계를 넘어야 또 다른 시험을 이길 수 있습니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이전과 이후로 구분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은 변한 것이 없습니다.
로마 황제 핍박이 있을 때에도 예배를 드렸습니다.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포기할 수 없고, 양보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기를 주저하거나 두려워하는 것은 사탄의 핍박에 넘어가는 것입니다.
이 마지막 시대를 분별할 수 있는 믿음이 있으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신자들은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심판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것들이 다 변화가 있더라도 예배드리는 것은 결코 변화될 수 없음을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통하여 확인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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