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23;2)
 
시편 23편은 다윗의 시로서 목자와 양을 비유로 하여 하나님과 그의 관계를 말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생명의 양식을 먹여주심을 찬양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제 생각하여야 할 것은 목자는 왜 양을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여 푸른 풀을 먹게 하는가? 생명을 유지하게 하고 성장시키기 위함이다.
 
양은 반려동물이 아니라 젖과 고기와 가죽이 필요하여 기르는 동물이다. 주인은 양에게 먹이는 주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주인의 기쁨을 위한 것이다.
 
주님께서는 왜 신자들에게 생명의 양식을 주시는가? 그분이 기뻐하시기 위함이다. 기뻐하신다함은 신자들이 영광을 올리고 있다는 것이 된다.
 
믿음은 성장한다고 한다. 그래서 믿음에는 어린아이의 수준이 있고 장성한 자의 수준이 있다. 성경에서는 어린아이는 젖병에 우유를 먹고 장성한 자는 단단한 음식을 먹는다 하였다.
 
장성한 자가 되어야 그리스도의 군사가 될 수 있고, 주의 종이 되고, 좋은 일군이 될 수 있다. 이렇게 쓰임을 받는 자들은 주인에게 기쁨을 준다. 그분의 이름을 드러내는 것이 된다.
 
이렇게 쓰임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사상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그분의 가르침을 따라 생각과 가치관이 달라져야 한다. 그리고는 삶이 변하여 거룩하고 청결한 삶을 살아야 한다.
 
그렇게 되기 위하여는 날마다 생명의 양식을 먹어야 된다. 먹어야 생명을 풍성해 지며, 삶에서 보람을 얻으므로 인하여 생의 의미를 깨닫게 되며,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생명의 보람을 느끼며 사는 것을 말한다.
 
법을 잘 지키는 자가 됨으로 거룩하고 청결한 삶을 살게 됨으로 청결한 그룻이 되어 주인이 필요할 때에 쓰임을 받게 됩니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들은 육체의 생명을 위하여 하루에 세 번씩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영혼의 삶이 충만하여지고 기쁨을 얻기 위해서는 생명의 양식을 드셔야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믿음이 성장을 합니다.
그래야 생각하는 것이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을 하면 그분께서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자신을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내 믿음이 얼마나 성장을 하였는지를 확인하여 보시고 전진하셔야 됩니다.
참 신자는 핍박과 고난 가운데에서 단단하여 지고 성장을 합니다.
하나님이 없는 세상이 얼마나 폭력적이고 불안한지를 우리는 날마다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들이 험곡을 넘어갈 때도 함께 하여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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