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때에 그 땅은 너희의 기업이 되리니 곧 가나안 사방 지경이라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때에 그 땅은 너희의 기업이 되리니 곧 가나안 사방 지경이라”(민 34:2)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 나타나셔서 가나안 땅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그리고 이제 그의 후손들이 가나안 땅을 눈 앞에 두고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그 땅의 경계를 구체적으로 말씀하신다.
그런데 그 땅에는 원주민이 살고 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그 땅을 아브라함의 후손인 이스라엘에게 주시기로 약속하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는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 한다.
이 땅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약속하셨다.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마 5:5) 온유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순종하는 자의 겸손함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에 들어가서 약속의 땅에 전부를 차지하지 못하였다. 다윗의 왕 때에 와서 전부를 점령하였다.
그리고 각 지파의 족장들을 통하여 그 땅을 나누어 주신다. 그 땅을 제비뽑아 나누는 일을 담당할 자들은 하나님께서 직접 지명해 주신 자들이다. 그러므로 제비를 뽑는 일도 하나님께 주관하신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이 모든 땅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그 주인되시는 분께서 어떤 자에게 땅을 주시는가 하면 온유한 자에게라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이 땅의 주인이 자신이라 주장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저들이 살고 있지만 진짜 주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가나안 땅에 그러했습니다.
그 땅에 일곱 부족이 살았지만 그들의 땅에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한 백성들에게 약속을 땅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을 하면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마 5:5) 온유한 자에게 오는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은 대로 순종하면 되는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엘파소열린문 장로교회 성도님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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