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는도다 또 그들은 이성 없는 짐승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는도다 또 그들은 이성 없는 짐승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10)
 
유다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형제인 유다가 기록을 하였다. 처음 편지를 쓸 때는 이신칭의의 교리에 대하여 전하려고 했는데 더 급한 문제가 있어서 다른 주제로 편지를 썼다.
 
그 문제는 교회 안에 이단이 가만히 들어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단들이 외적인 행함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을 시켜준다.
 
저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라고 한다. 그리고 교회 안에서 자기 몸만을 키우는 자라고 한다. 이익이 되는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을 모아서 힘을 자랑한다고 한다.
 
하나님의 십자가의 사랑은 이웃을 배려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내가 더 많이 취하면 다른 사람이 먹을 것이 없음을 알게 되어 필요한 만큼만 취한다. 그리고 내가 이 일을 하지 않으면 누군가가 대신 고생을 하여야 함을 알고, 또 내가 이 말을 하면 이웃의 마음이 상할 것을 알고 하지 않는 것이다.
 
이단의 특징은 십자가의 사랑을 알지도 못하고 행함이 없음으로 분별을 한다. 자기의 욕심을 챙기면 이웃을 배려하지 않음으로 특징을 전하고 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은 이웃을 향한 배려로 나타납니다.
그것을 헌신과 섬김이라 합니다.
헌신과 섬김은 선택이 아니라 십자가의 사랑을 받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부디 열린문장로교회 성도님들에게는 이와 같은 열매가 충만하기를 소망합니다.
내가 헌신과 섬김의 자리로 가서 십자가의 사랑을 나타내는 자가 되기를 간구하셔야 합니다.
나로 인하여 이웃이 위로를 받고 기뻐할 수 있는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믿음의 생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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