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행 8:5)
사도행전 8장의 말씀을 보면 빌립이 등장을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가운데도 빌립이 있고 초대교회 일곱 안수 집사 가운데도 빌립이 있다.
초대교회에 안수 집사 빌립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으로는 봉사의 일을 하기 위하여 택하여 집사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그가 놀랍게 지금 복음을 전하고 있다. 본 장에서는 집사들도 십자가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빌립 안에는 보배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기 때문이다. 빌립의 고난의 사역 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드러나고 있다. 빌립은 영웅의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순례자의 길을 가고 있다.
그의 목적지는 십자가의 길이며, 그 길 끝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두 팔을 버리고 그를 맞이하고 있다. 그 길을 향하여 가는 사람들을 순례자라고 한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사람들은 내가 자랑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시기와 분노를 일으킵니다.
그러나 내 안에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할 때는 화목과 평강이 넘치게 됩니다.
성숙한 믿음은 가진 신자는 자기를 자랑하지 않습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을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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