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니까 하거늘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니까 하거늘"(16:30)
 
바울과 실라는 아시아 지역에서 전도를 하다가 예수의 영의 인도하심을 따라 유럽 땅인 빌립보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루디아 여인을 만나서 빌립보 교회가 시작된다. 그리고 귀신들린 여종하나를 만나게 된다. 그 여종이 바울을 심히 괴롭게 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귀신을 즉시 나오게 한다.
 
그런데 문제가 생긴 것이다. 그 여종을 통하여 수익을 챙기던 주인이 있었다. 그래서 주인에게 잡혀서 관리들에게 끌려 고발을 당한다. 죄항목은 유대인으로서 빌립보 성을 심히 요란하게 하고 로마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풍속을 전하는 것이다.
 
바울과 신라는 옷이 찢기며 많이 맞은 후에 발에 차꼬가 든든히 채워져 옥에 갇힌다. 그들은 감옥에 갇히자 기도와 찬송을 한다. 그러자 옥문이 열려서 감옥에 있는 죄수들이 탈옥을 하게 된 것이다.
 
오늘 본문에서 전하고자 하는 것은 사도들의 선한 행실이다. , 소금과 빛으로서의 존재를 나타내는 것이다. 옥문이 열리면 갇히어 있던 죄수들이 당연히 도망을 하게 된다.
 
그런데 바울과 신라는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던 것이다. 옥문을 지키던 간수가 낙심을 하여 칼을 빼서 자결을 하려 한다. 그 때에 바울이 크게 소리를 지른다. 우리가 여기 있으니 몸을 상하게 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착한 행실을 간수가 본 것이다. 어찌하면 나도 당신들처럼 선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까? 하며 질문을 한다. 그것에 대한 바울의 대답이다.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16:31),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16:31) 그리하여 그 간수의 집식구 모두가 구원을 받은 것이다.
 
본문에서 전하고자 하는 내용은 선교와 전도는 방법론이 아니라 근본적인 성품이 중요함을 말한다. 성령의 열매의 성품을 맺은 자의 삶을 살라는 것이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전할 때에는 말로도 전하지만 선한 행실로 전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행하는 착한 행실로도 전도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소금과 빛의 존재로 세상에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인데, 말씀하신 대로 그대로 살아야 합니다.
말씀대로 사는 것이 소금과 빛으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야 합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할지니 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들릴지니라”(레 2:13)

귀하고 귀하다 우리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재미있게 듣던 말 이 책 중에 있으니 이 성경 심히 사랑합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마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