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2:5)
 
교회 안에서 한 마음이 되었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서 같은 뜻을 품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만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목적이 다르다면 결단코 하나가 될 수 없다.
 
하나님의 복음은 죄와 수치의 세상에 대하여 하나님의 계획을 선포하는 것이다. 세상은 죄로 인하여 실패와 혼돈 속에서 살고 있다. 이것에 대한 해결책으로 하나님의 계획을 선포하는 것이다.
 
요즘 한국이나 미국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부패한 죄성을 가진 사람들의 모습을 낱낱이 볼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은 죄를 지어도 부끄러워할 줄 모르고 위선과 뻔뻔함으로 버티는 세상으로부터이다. 그 구원을 받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하나님의 나라이다.
 
세상은 하나님이 없는 곳을 말합니다. 그곳에서는 돈이 우선이며 생명을 연장시키는 일인데 그것을 염려와 두려움으로 이루어가고 있으며 거짓과 위선으로 자신의 탐심과 탐욕을 채우기에 열심인 곳이다.
 
이와 같은 세상에서 하나님 구원의 능력을 나타내어 거듭난 인생으로 만들어서 하나님 앞에서 살게 하시려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면 '먼저' 하여야 할 일이 있다. 이것은 구원의 능력이 임한 신자들에게 나타난다. 그것은 이웃과 싸우지 않고 만일 다툼이 있었을 때에 먼저 사화하는 일이다. 그리고 이웃을 비판하기 전에 내 눈 속에 있는 들보를 확인하는 일이다.
 
그 다음은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말씀을 깨우치고 따르는 일이다. , 하나님을 알고 그분 앞에서 살라는 명령이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받은 사람에게는 반드시 먼저 하여야 할 일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교회 안에 있는 교인들의 현실은 어떠한가?
 
하나님의 계획과는 상관이 없이 자신들의 소원을 이루기 위하여 세상의 방법을 동원하여 난리를 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가르침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일들로 난무하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원 속에 있는 하나님의 계획을 알지 못하면 그분의 마음을 닮을 수도 없고 교회도 한 마음과 한 뜻이 될 수 없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능력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눈을 바뀌게 합니다.
죄악된 세상에서 죄악을 바라보다가 빛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게 됨으로 인하여 진리가 보이고 선이 보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길을 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요즘 한국이나 미국이나 거짓과 위선과 뻔뻔함으로 버티는 죄로 부패된 만연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권력 다툼으로 양심과 도덕이 실종된 사회입니다.
이때야 말로 교회가 소금과 빛의 존재로 서있어야 합니다.
우리들의 선한 행실로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게 되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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