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가 기뻐하시는 나무는 유다 사람이라 그들에게 정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포학이요 그들에게 공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부르짖음이었도다
"무릇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가 기뻐하시는 나무는 유다 사람이라 그들에게 정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포학이요 그들에게 공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부르짖음이었도다"(사 5:7)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과의 관계를 포도원 주인과 포도나무의 비유로 말씀을 하신다. 왜 그런가하면 하나님이 계획하시는 목표가 무엇이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를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포도원 주인의 소원은 최상품의 포도를 생산하는 것이다. 그래서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고 그 안에 망대를 세웠고 포도주를 짜는 틀도 만들었는데 들포도를 맺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묻고 있다. 너희가 만일 포도원 주인이라면 어떻게 하겠느냐 사리를 판단하라고 한다. 그러시면서 담을 헐어 버리겠다고 경고를 하시고 있다.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 잘못을 회개하고 돌이키라는 말씀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회개하지 않았다.
이스라엘의 불순종을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극상품의 포도열매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흘려 세우신 교회를 통하여 이루시려 하는 것이다.
극상품의 포도열매를 맺으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고 이웃에게는 기쁨과 즐거움을 준다. 이것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된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제사를 드리지 않았고, 이웃들에게 유익을 주는 자가 아니라 오히려 빼앗고 유린하였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를 극상품의 포도열매를 맺게 하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5)고 하셨습니다.
극상품의 포도나무를 많이 맺기 위해서는 주의 계명을 잘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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