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발할까 생각하지 말라 너희를 고발하는 이가 있으니 곧 너희가 바라는 자 모세니라


하나님께서 택함을 받은 백성들에게 은혜를 베푸셨다. 하나님의 은혜에는 언약은혜와 행위언약이 함께하고 있다.
 
쉽게 말하면 애굽 땅에서 그들을 구원하고 행위언약인 율법을 주셨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들은 믿으면 살고, 행하면 사는은혜이다.
 
하박국 선지자의 고백으로는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이다. 야고보서 기자의 주장으로는 행위가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 하였다.
 
천박한 복음주의자들의 주장은 은혜와 율법을 대립시켜서 설명을 해왔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은혜로 구원함을 받은 자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사도요한은 요한1서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지 않는 자에게는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는다고 선포를 하였다.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지 않는 자는 모세가 고발을 한다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다. 그의 계명을 지키지 못한 자들은 언제든지 우리의 중보자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나가면 죄사함을 받을 수 있는 은혜의 보호 약속을 갖고 있다.
 
하나님은 율법의 근본정신과 제도를 세상에 펼치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것이다. 그의 나라는 정의로운 시민들을 세우고 사회 정의를 실천함으로 인하여 평강과 긍휼이 넘치는 곳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흘려 세우신 몸된 교회는 율법을 배우고 순종을 배워서 사회정의를 위하여 힘써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하나님의 열심이다.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발할까 생각하지 말라 너희를 고발하는 이가 있으니 곧 너희가 바라는 자 모세니라“(5:45)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