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명이 있는 땅에서 여호와 앞에 행하리로다
성경의 인물들 가운데 사망의 줄에 매여 지옥문 앞까지 갔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자들이 있다. 욥, 다윗, 바울을 대표적인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께 나의 영혼을 구원하소서 기도하였다. 여호와 하나님은 은혜가 풍성하시고, 의로우시고, 자비와 긍휼이 풍성하신 분이다.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사망에서 영혼을 구원하시고, 눈을 눈물에서, 발이 실족하여 빠진 수렁에서 건져주셨다고 찬양을 한다. 찬양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맹세를 한다.
내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여호와 앞에서 살겠다고 한다. 그래서 세상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높이 찬양하며 외친다. 세상 사람들이 거짓말하는 자라고 핍박을 하여도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계속 찬양하였다.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이 있다. 사망에서 구원을 받은 자들이 찬양의 자리로 나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는 관념이나 사상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체험을 하여야 찬양을 할 수 있다. 다윗의 고백처럼 하나님의 선하심을 직접 맛보아 알지어다 하였다.
하나님의 선하심의 은혜는 말로는 형용할 수가 없다. 맛을 보아야만 알 수 있는 것이다. 맛을 본 자만이 여호와 앞에서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며 찬양할 수 있다.
“내가 생명이 있는 땅에서 여호와 앞에 행하리로다”(시 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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