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이단보다 더 무서운 것이 교회 안에 있는 이단이다. 저들은 하나님을 이용하여 오른손에는 맘몬신(돈)을 섬기고, 왼손에는 권력(직분)을 얻어 세상 사람들에게 명예를 과시하려 한다.
믿음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경외하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으로만 살겠다는 고백이 된다.
그리고 하나님의 능력을 이용하여 폼나게 인생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그의 뜻을 이루어가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과 연합되는 됨을 말한다.
하나님의 이름을 이용하여 이득을 취하려 하는 자들은 마귀에게도 멸시를 당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악귀를 쫓아낸다는 소식을 듣고 유대의 한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도 이 일을 행하다가 악귀에게 망신당하는 사건이 있었다.
밖에서 침투하려는 이단도 막아야 하고 안에 있는 고집스러운 이단들도 퇴치를 해야 한다. 이 일은 중대한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들의 자녀들과 미래 세대들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악귀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악귀들린 사람이 그들에게 뛰어올라 눌러 이기니 그들이 상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는지라”(행 19: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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