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우리는 공부에 열중하지 않는 자녀에게 훈계를 한다. 그런데 시작은 절망적인 내용으로 시작을 한다. 즉 공부에 열중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지금 정신 차리고 공부에 열중하라는 메시지이다.
 
성경의 말씀이 그러하다. 성경은 심판의 내용으로 시작을 한다. 죄에 대한 심판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죄에 빠져 있는 자들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것이다.
 
이것을 깨달은 자에게만 그리스도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미래의 심판을 오늘의 삶에서 준비하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다.
 
왜 그런가하면 하나님은 정의와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구속사를 통하여 하나님이 이루시려는 나라는 공의의 통치이다. 그래서 먼저 죄인을 의인으로 만들어야 한다.
 
하나님은 공의로 세상을 통치하고 계신다. 그러므로 공의로운 공동체나 자비와 긍휼을 행하는 자에게 지금도 복을 내려 주시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큰 그림은 하나님 나라이다. 즉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펼쳐지는 나라이다. 이 큰 그림을 채우기 위하여 개인의 구원이 먼저 이루어져야 많은 수의 백성들을 채우게 된다.
 
그리스도인들은 개인 구원이라는 차원을 넘어서 하나님 나라라는 광대한 대국을 생각하여야 한다. 그리고 그 나라의 왕을 섬기는 자가 되었음을 반드시 기억하여야 한다.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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