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사람의 습성은 알게 모르게 의지적인 요소가 있다.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면서도 누군가가 해결해 줄 것이라 생각을 한다.
그리고 그것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사람을 내 생각이 기억을 한다. 그래서 문제가 생기면 생각 속에 그 사람에게 연락을 한다. 그러면서 자신을 스스로 지혜롭다고 칭찬을 한다.
대한민국이 당면한 핵문제는 대한민국 사람이 해결하여야 한다. 미국이 해결해 주길 기다리면 안 된다. 나를 유혹하고 실족시키게 하는 죄 문제도 내가 해결하여야 한다. 왜 그런가하면 생명과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믿음의 생활도 마찬가지이다. 가나안 땅까지는 하나님이 앞장을 서서 인도하여 주셨지만, 정작 가나안 땅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땅에 살고 있는 우상을 섬기는 자들과 싸워야 했다. 저들을 몰아내지 않으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히려 당하기 때문이다.
믿음에 대하여 어리석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구원은 내가 똑똑해서 얻었고 믿음의 생활은 예수 그리스도께 맡기고 자기 마음대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만일 그러한 믿음을 갖고 있다면 이단의 교리를 따르는 자가 되는 것이다.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은 자기의 생명의 문제는 자기 스스로 지키고 해결하려 한다. 병원 선택은 생명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병원이나 가지 않고 아무 의사를 선택하지 않는다.
신자들은 자기의 영혼의 문제를 위하여 심각하게 고민을 하여야 한다. 영혼 구원의 문제는 오로지 생명의 샘물을 마셔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주시는 생명수를 마셔야 한다는 것이다.
생명수는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선포하시고, 고치시고, 가르치시고, 고난의 십자가의 길을 범위로 하고 있다. 성령님의 역사하심은 이 범위 안에서 역사하시는 것이다.
오늘도 성령님을 의지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생각이 난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고 우리의 생명의 삶을 풍성하게 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것이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요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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