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셔서 언약을 맺으셨다.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라’는 약속이었다.
이 약속은 하나님의 율법을 지켜야만 약속의 관계가 유지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과 언약을 파기하였다. 파기하셨다함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에게는 한(恨)이 맺힌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율법을 반드시 지키기 위하여 새 언약을 주신 것이다. 새 언약을 성취하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이다.
하나님의 새 언약을 이루시는 방식은 이러한다. 죄인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이 씻으신 다음에 새 영을 넣어 주시는 것이다.
새 언약의 은혜를 입은 사람들은 새 사람이며 새 마음으로 바뀐 존재가 된다. 죄인을 새로운 존재로 만들어서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 자로 만드신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야 한다. 그런데 우리 주변을 돌아볼 때에 새 언약과 상관이 없는 다른 복음을 따르는 자들이 너무나 많다.
하나님은 택한 백성들이 말씀에 순종하지 않자, 품안에 있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언약을 파괴한 자들을 위하고 이방인들을 위하여 보내신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죄인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하셔서 말씀에 순종하게 하여 복을 주시려는 것이다.
“그러나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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