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잃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돈은 얼마나 갖고 있으면 좋을까? 성경에서는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좋고 헐벗고 굶주리지 않을 만큼 가지면 좋다고 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악착같이 돈을 모으려 한다. 그 이유는 돈이 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은 돈이면 무엇이든 살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 세상에서는 돈이 신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 안에서는 돈이 신이 될 수 없다. 또한 힘으로 작용하지도 않는다.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에서도 돈을 자랑하는 자들이 있었다. 제사 제물을 큰 것으로, 또는 많이 드림으로 하나님 앞에서 갑질을 하는 자들이다.
 
하나님께 큰 제물을 드리거나 헌금을 많이 드리면 목이 곧아지는 것이다. 목이 곧아지므로 인하여 머리를 숙이지 못함으로 겸손함을 드러내지 못하게 된다.
 
교회 안에서도 헌금을 많이 드리면서 목이 곧은 자들이 있다. 세상에서야 돈을 흔들면 대우를 대접을 받지만 교회 안에서는 겸손함으로 조용히 드려야 한다.
 
돈이 힘이라고 생각하는 자들은 자기의 생각으로 교회를 운영하려고 한다. 더 나아가 하나님의 계명이나 교훈보다도 자기의 주장을 우선순위에 둔다.
 
하나님은 이렇게 교만한 자들에게 경고를 하셨다. 이러한 자들을 찢어 버리겠으며 아무도 그를 구원할 자가 없다고 말씀하셨다.
 
교회 안에서와 이웃 앞에서 돈이 힘이요 권세인줄 알고 까부는 자들에게는 이미 심판을 선포하셨다. 만일 하나님께서 이러한 자들을 심판하지 않으시면 공의의 하나님이 아니신 것이다.
 
늘 신자들은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 겸손한 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잃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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