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지금 우리 사회는 거짓과 불의가 판을 치고 있다. 그런데 정직과 성실의 정신으로 무장되어야 할 기독교인들은 멍하니 쳐다만 보고 있다.
그동안 교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서 잘 먹고 잘 사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그래서 잘 먹고 잘 살고 있는데 왜 난리를 치고 있느냐고 오히려 놀라고 있다.
기독교의 교리는 나만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아니라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서 공의가 시행되는 사회를 만드는데 있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거짓을 말하지 않고 성실함의 정신이 기초가 되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개인의 정직함으로 거짓과 불의가 물러가게 하여야 한다. 즉, 거짓을 말하고 불의를 행하는 자가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여야 한다.
거짓이 모이면 엄청난 힘을 갖게 된다. 그러나 결국은 허망과 처참함으로 드러난다. 왜냐하면 의로우신 하나님이 이 세상을 주관하시기 때문이다.
신자는 거짓과 불의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계명과 교훈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 계명을 지키는 자를 하나님이 사랑하신다. 거짓은 선한 양심으로 대응하여야 하고, 불의는 하나님의 계명으로 맞서서 이겨야 한다.
거짓과 불의를 싸워 이길 수 있는 자들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뿐이다. 신자가 거짓과 불의를 보고도 가만히 있다면 신자로서 직무 유기이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요일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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